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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성매매 혐의 무죄' 성현아, 아들 이야기에 결국 오열
[사진 TV조선 '인생다큐 마이웨이' 방송 캡처] 배우 성현아가 성매매 혐의 무죄 판결을 받은 이후 처음으로 방송에 나와 심경을 밝혔다. 4일 방송된 TV조선 '인생다큐 마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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6회짜리 미니시리즈 TV토론, 유권자를 움직인 결정적 장면은?
등장인물은 남자 네 명에 여자 한 명. 매회 서로 간의 신경전이 팽팽하다. 대개는 추궁, 때로는 막말이 오간다. 시청자들은 호감가는 인물보다 비호감 인물이 더 많다고 느낀다. 결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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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, '쿠팡' 비방 허위 글 올린 디시인사이드 운영진에 벌금
소셜커머스 업체인 ‘쿠팡’을 비방하는 허위 글을 인터넷 게시판에 올린 온라인 커뮤니티 ‘디시인사이드’의 부사장 등에게 벌금형이 선고됐다.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25단독 박강민(3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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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시론] 견제와 균형을 통한 형사사법체계 개혁
이창무중앙대 교수·형사사법학 미국 연방대법원 판사 올리버 홈스 2세는 1902년부터 1932년까지 30년 동안 대법관을 역임했다. 90세에 은퇴해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법관이며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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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사였던 부인 파면까지 시켰던 경찰 폭력사건 다시 원점으로…영상보니
2014년 12월 19일 해당 사건이 소개된 뉴스타파 방송 내용[사진 뉴스타파] 음주운전 단속 경찰관에게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유죄판결이 난 공무집행방해 사건이 8년 만에 재심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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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법, '서울판 도가니' 전 인강원 원장 감형한 2심 파기
장애인들을 폭행하고 장애수당과 보조금을 빼돌려 ‘서울판 도가니’ 사건으로 불린 장애인 복지시설 ‘인강원’ 관계자들에 대한 처벌이 7년 만에 확정됐다. 대법원 3부(주심 권순일 대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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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영장 청구·발부 기준 명확히 하고 방어권 보장 제대로 해줘야”
━ 전문가 대안 형사소송 전문가들은 영장실질심사 제도가 재판처럼 진행되는 부작용을 줄이고 인권 보호라는 본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선 ‘구속=유죄’라는 인식부터 바꿔 나가야 한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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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주·증거인멸 판단하는 영장심사가 최종심처럼 재판 결과 좌지우지
━ [탐사기획] 영장실질심사 도입 20년 功過 퀴즈 하나. ‘구속 전 피의자 심문’과 ‘구속영장 실질심사’의 차이는? 정답은 ‘없다’다. 같은 제도를 놓고 검찰은 전자로, 법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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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구속=유죄’ 아니다, 구속된 10%는 무죄
━ [탐사기획] 권력형 비리 구속 사건 119건 확정판결 추적 제19대 대통령 선거일이 9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검찰 개혁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. 수사·기소권 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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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골프장 캐디 성추행' 박희태 전 국회의장 집행유예 확정
골프 도중 여성 캐디를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박희태(78) 전 국회의장에 대한 집행유예 판결이 확정됐다. 대법원은 28일 강제 추행 혐의로 기소돼 1·2심에서 징역 6월에 집행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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검찰, 음주운전 ‘무죄’ 이창명 판결에 불복…항소장 제출
방송인 이창명. [중앙포토] 검찰이 방송인 이창명(47)의 음주운전 혐의 1심 무죄 판결에 불복해 항소장을 제출했다.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 26일 법원에 이창명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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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박근혜 전 대통령과 닮은 꼴’ 정옥근 전 해참총장, 제3자 뇌물죄 유죄 확정…"묵시적 청탁 인정"
방산업체인 옛 STX 계열사에서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정옥근(64) 전 해군참모총장에게 징역 4년의 실형이 확정됐다. 대법원 2부(주심 김창석 대법관)는 27일 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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법원 “우버 택시 불법, 벌금 1000만원”
렌터카 업체 등과 계약을 맺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(앱)으로 ‘공유경제 개념 택시’를 운영한 우버코리아 한국법인이 1심 재판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. 서울중앙지법 형사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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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팩트체크] 문재인 “참여정부 시절 사면증가는 국민화합·경제살리기 요구 많았기 때문”…사실은?
(안철수 후보) “참여정부 때 비리 기업인들 사면이 230명 정도였다. 그 숫자가 지난 이명박·박근혜 정부를 합한 것의 두 배 수준이다. 지금도 같은 기준을 갖고 있나?”(문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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논란의 '우버 택시'…법원 "불법 영업 맞다" 벌금 1000만원
렌터카 업체 등과 계약을 맺고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‘신개념 택시’를 운영한 우버코리아 한국법인이 벌금 1000만원을 선고 받았다. 법원은 검찰이 지난 22일 결심 공판에서 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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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대 전현직 교수 '청탁금지법' 위반 적발…"후배들이 준 정년퇴직 선물인데"
서울대병원 전·현직 교수 18명이 ‘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(청탁금지법)’ 위반 혐의로 한꺼번에 적발됐다고 동아일보가 26일 보도했다. 동아일보에 따르면 서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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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미 박정희 생가 방화범 1심서 징역 4년6개월
지난해 경북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대통령 생가에 불을 지른 혐의로 기소된 백모(49)씨가 1심에서 징역 4년6개월을 선고 받았다. 대구지방법원 제11형사부는 25일 문화재 보호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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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호진 전 태광그룹 회장, 징역 3년6개월 확정
횡령·배임 등 경영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호진(55) 전 태광그룹 회장이 파기환송심에서도 실형을 받았다. 서울고법 형사4부(부장 김창보)는 21일 이 전 회장의 파기환송심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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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 2차 TV토론] 유 “홍 후보, 당규대로면 1심 유죄로 출당” 홍 “이정희 보는 것 같다, 주적은 저기예요”
지난 13일 토론에서 ‘세탁기 논쟁’을 벌이며 보수진영의 적자 자리를 놓고 팽팽히 맞섰던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와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이번 두 번째 토론회에선 일시 휴전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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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대선 2차 TV토론] 홍준표 “유승민, 꼭 이정희 보는 것 같아…주적은 저기요!”
19일 KBS가 주최한 대선후보 초청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는 홍준표 후보와 유승민 후보. [사진 KBS1]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19일 KBS가 주최한 대선후보 초청토론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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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 전 대통령 출석 첫 재판, 대선 끝난 5월 둘째주 유력
검찰이 박근혜 전 대통령을 구속기소하면서 592억여원의 뇌물수수 등 18가지 공소 사실의 유무죄는 법정에서 가려지게 됐다. 서울중앙지법은 17일 박 전 대통령 사건을 부패범죄를 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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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이민자 ‘음주운전 한 번만 걸려도 추방’ 공포
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들어선 이후 단순 서류 미비 이민자 체포 건수가 배로 뛰었다고 워싱턴포스트(WP)가 16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. WP에 따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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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음주운전 한번만 걸려도 추방" 미국 이민자 공포 현실화
도널드 트럼프 정부가 들어선 이후 범죄를 저지르지 않은 단순 서류 미비 이민자 체포 건수가 배로 뛰었다고 워싱턴포스트(WP)가 16일(현지시간) 보도했다.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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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년 전 오늘…전두환 전 대통령 뇌물 유죄 확정
20년 전 오늘은 전두환·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에게 역사의 징벌이 내려진 날이다. 1997년 4월 17일 대법원은 12‧12 군사반란, 5‧18 광주 학살, 비자금 조성, 뇌물수